윤석열 정부의 첫 해양수산부 수장으로 임명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1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양수산 업무수행에 들어갔다.조 장관은 취임사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수산 전 분야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새 정부 해양수산 정책의 주안점을 두고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공동체’ 구현을 위해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